천안시티FC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선수단 관련 구단의 운영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현재 최하위 성적과 무득점 4경기를 지나오며..
감독과 선수단 뒤에서 아무런 말이 없는 구단에 질의하고자 합니다.
전력강화팀장과 단장님은 전력보강에 최선을 다하였는지요.
어느때보다 많은 선수단의 숫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에 당장 투입될 선수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리그내에서 뚜렷한 성과를 가지고 있는 선수 하나 영입을 하지 못하였고 대학선수들 약 10여명의 보강은 누구의 선택이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선수단 사이에서의 10살 차이는 많은 나이차로 보입니다. 그 중간의 역할을 해줄만한 선수들도 없어보입니다.
대학선수들중에서 제 2의 윤재석만을 찾고 싶었던 영입이었는지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윤재석 선수, 파율리뇨. 모따의 이적으로 인한 대비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었던 건지..
K리그는 외국인 용병놀음이라고도 하는데, 그들이 첫 경기를 치루기까지의 3개월간의 공백, 기존 선수단과의 조직력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요?
당장 투입되도 무관할만큼의 실력을 갖춘것도 아닌것으로 확인되며, 첫 해외 생활인 선수 영입으로 인해 적응까지도 힘든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시즌 개막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선수단 재계약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 왔습니다.
동계훈련부터 이미 참여했던 상황에서 갑작스런 재계약 문제로 선수들의 사기와 팀조직력에는 또 문제가 있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어쩌면 모든 팀이 겪는 일 일수도 있겠으나, 외국인 선수의 공백도 큰 상황에서 너무 큰 낭비된 시간들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전술적인 부분등은 감코진이 감수해야한다면, 팀의 전력 강화적인 부분에서 구단은 최선을 다하였는가..
지금 이 어려운 상황에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이미 너무 늦은 노력이겠지만)
다시 경질등을 검토한다면, 위약금 문제등으로 인하여 또 다시 예산이 부족하여 당장 또는 내년에 선수단 보강은 또 가능한 것일까
매년 대두되는 문제들로 같은 경험을 몇번씩 하게 하는가..
구단의 체계적인 시스템은 갖춰져 가고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어 구단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