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천안시티FC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NEWS>구단뉴스

구단뉴스

[유니크루 리뷰] '이규민의 한 방이 완성한 홈 최다 연승' 천안, 부산에 1-0 승리

등록일2026-11-08
작성자관리자
조회16


 

천안시티FC(이하 천안)는 8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2라운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의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천안은 홈 3연승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홈 최다 연승 기록을 달성했다.  

 

박진섭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박대한이 골문을 지켰고, 수비라인은 박창우, 권용승, 최규백, 정지황이 구성했다. 중원에는 이지승, 라마스, 최준혁이 나섰으며, 최전방에는 툰가라, 이준호, 이규민이 자리했다.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주고받았다. 전반 5분, 천안이 측면 공간을 내주며 상대에게 위협적인 장면을 허용했지만, 상대의 공격이 마무리되지 않으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8분에는 상대 공격수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하며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으나, 박대한이 침착한 선방으로 실점을 막아냈다.

 

천안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툰가라가 상대 수비수를 제쳐내며 페널티박스 안까지 진입해 공격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전반 16분에는 라마스의 패스를 받은 이규민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팽팽하던 균형은 전반 20분 깨졌다. 이준호가 상대 수비 뒷공간을 향해 정확한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이어받은 이규민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득점은 이규민의 시즌 첫 득점이자 프로 통산 첫 득점이었다.

 

선제골 이후에도 천안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 26분, 라마스가 왼쪽 공간을 활용해 공격 기회를 만들었고, 전반 29분에는 상대 수비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은 툰가라가 이규민에게 공을 연결했다. 이규민이 다시 한번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32분에는 이지승이 상대 수비 사이로 열린 공간을 침투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반면 부산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3분, 상대 공격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천안의 촘촘한 수비와 박대한의 선방이 맞물리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35분에는 부산이 프리킥 상황에서 연이어 공격을 시도했으나 천안 수비진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전반 36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툰가라의 팔에 공이 맞는 장면이 발생했다. 주심은 온필드리뷰를 진행했고, 이후 핸드볼 파울을 선언하며 부산에 페널티킥을 부여했다. 하지만 전반 40분, 부산의 페널티킥이 실축으로 이어지며 천안은 리드를 지켜냈다.

 

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추가시간 마지막까지 이어진 부산의 위협적인 공격도 천안 수비진이 집중력 있게 막아내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 후 천안은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가져오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54분, 툰가라가 박창우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받은 박창우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부산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58분, 상대 공격수가 측면 돌파 이후 슈팅까지 연결하며 천안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천안 수비진이 몸을 던져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어 후반 59분에는 중원에서 양 팀 선수들이 뒤엉키며 혼전이 발생했으나, 천안은 침착하게 상황을 수습했다.

 

후반 63분에는 부산의 빠른 역습이 이어졌다. 상대가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며 천안을 압박했지만, 후방에서 발생한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은 천안이 곧바로 역습에 나섰다. 다만 공격이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후에도 이규민의 활약이 이어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빠른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든 뒤 중앙으로 공을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의 차단에 막히며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70분에는 부산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천안이 위기를 넘겼다. 같은 시각 천안은 이준호와 이규민을 대신해 윌리안과 사르자니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교체 이후에도 천안은 공수 양면에서 집중력을 유지했다. 후반 71분, 정지황이 상대의 역습을 파울 없이 차단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공격 상황에서도 정확한 패스 연결을 보여주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반 85분, 윌리안이 측면 돌파 이후 중앙에 위치한 라마스에게 공을 연결했다. 라마스가 곧바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천안은 경기 막판까지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박창우의 패스를 상대 수비가 걷어내는 과정에서 이지승의 발에 공이 맞았지만, 슈팅은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윌리안이 다시 한번 골문을 향해 슈팅을 시도했다. 상대 골키퍼가 첫 번째 슈팅을 막아낸 뒤 흘러나온 공까지 재차 선방하며 천안의 추가 득점을 저지했다.

 

이후에도 천안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부산의 공세를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천안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천안은 부산을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홈 3연승과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진섭 감독은 “추운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홈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와 동기부여가 강했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 버텨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은 두 경기에서도 끝까지 승리를 향한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홈 3연승과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11위로 반등한 천안시티FC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4시 30분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프런티어FC를 상대로 연승 사냥을 위한 원정길에 나선다.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