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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구단뉴스천안시티FC, 버려진 병뚜껑의 변신! 팬 참여형 ESG 캠페인 결실
2026-11-03
구단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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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하 천안시티FC)이 광덕산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한 ESG 캠페인 ‘호람이와 함께하는 병뚜껑 업사이클링’을 통해 263.2kg의 병뚜껑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티FC는 지난 3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홈경기장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병뚜껑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 활동으로, 팬들이 축구 관람과 동시에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거 대상은 짜 먹는 아이스크림, 워셔액 용기 등 몸체가 투명 PET가 아닌 플라스틱 용기의 병뚜껑으로 총 263.2kg 병뚜껑을 모았다. 팬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모아온 작은 병뚜껑들이 모여 의미 있는 자원순환의 결실을 만들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광덕산환경교육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자연생태 보전과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는 기관으로,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제작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 ‘두더지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두더지 방앗간’은 수거된 플라스틱 병뚜껑을 분류, 세척, 사출 등의 과정을 거쳐 키링, 치약짜개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천안시티FC는 광덕산환경교육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팬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이 실제 자원 재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안시티FC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캠페인 기간 병뚜껑을 가장 많이 제출한 상위 10명의 팬과 천안시티FC 하재민, 어은결 선수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모은 병뚜껑을 활용해 키링을 제작하고, 선수들과 함께 개성 있게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팬들은 직접 수거한 병뚜껑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선수들 역시 팬들과 나란히 키링을 제작하고 꾸미며 경기장 밖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체험에 참여한 하재민 선수는 “팬분들이 직접 모아주신 병뚜껑으로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보니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평소 쉽게 버릴 수 있는 병뚜껑이 이렇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팬분들과 경기장 밖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병뚜껑은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키링, 치약짜개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천안시티FC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기관과 협력해 팬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이끌어내고,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