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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구단뉴스‘반드시 끊는다’ 천안시티FC, 경남전서 길었던 무승 탈출 도전
2026-10-07
구단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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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하 천안)이 오는 10일(토)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에서 경남FC(이하 경남)를 상대로 길었던 무승 탈출에 도전한다.
현재 천안은 4승 11무 11패로 리그 14위, 경남은 8승 10무 7패로 9위에 위치해 있다. 양 팀의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천안이 2승 3무 5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18득점 19실점으로 매 경기 치열한 승부를 펼쳐왔다.
천안은 이번 맞대결에서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되갚겠다는 각오다. 지난 7월 경남과의 맞대결에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막판 실점하며 1-2로 아쉽게 패했다. 천안은 약 3주간의 A매치 휴식기 동안 회복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조직력을 다듬으며 설욕전을 준비했다.
이번 경기에서 주목할 선수는 베테랑 수비수 최규백이다. 최규백은 지난 27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천안아산더비’에서 천안 이적 후 첫 득점을 기록했다. 풍부한 경험과 제공권을 바탕으로 수비진의 중심을 잡고 있는 만큼, 최규백을 중심으로 한 단단한 수비와 후방에서 시작되는 공격 전개가 경남전 승리의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천안에는 승리가 절실하다. 지난 5월 31일 안산그리너스전 이후 리그 13경기 동안 승리가 없으며, 홈에서도 5월 3일 충남아산전 이후 약 5개월간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휴식기 동안 재정비를 마친 천안은 경남을 상대로 지난 맞대결 패배를 설욕하고 길었던 무승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입대를 앞둔 차승현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팬 한 명이 직접 차승현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입대를 앞둔 차승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장내에서는 후원사와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일퍼센트치킨과 함께하는 선수 이모지 퀴즈’와 ‘나무향기와 함께하는 하프타임 퀴즈’를 통해 경기 중에도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장외 ‘호람이 FAN ZONE’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팬들을 기다린다. 10월 두 차례 홈경기를 연계한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해 홈경기 이벤트 참여 후 도장을 모은 팬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도장 2종 이상을 획득하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선수단 사인회도 진행되며, 천안시티FC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 시 이동협 퍼즐키링을 받을 수 있다.
환경의 가치를 팬들과 함께 나누는 ESG 캠페인도 이어진다. ‘호람이와 함께하는 병뚜껑 업사이클링’을 통해 팬들이 가져온 병뚜껑의 무게를 측정해 수량으로 환산하고, 다음 홈경기까지의 캠페인 누적 상위 10명에게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리사이클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종이팩 5매 이상을 제출하면 텀블러를 제공하는 ‘드림팩 함께모아 캠페인’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클린존 챌린지’도 진행해 팬들과 친환경 경기장 문화 조성에 나선다.
경기와 이벤트 모두 준비를 마쳤다. 천안은 홈 팬들의 응원을 힘으로 삼아 지난 경남전 패배를 설욕하고, 13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내겠다는 각오다. 오랜 기다림 끝에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팬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것이 이번 경기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