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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이 품은 특급 카드! 천안시티FC,‘승격 DNA 갖춘 K리그 베테랑’ 윌리안 임대 영입

등록일2026-08-08
작성자구단관리자
조회81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이 K리그 무대에서 오랜 기간 경쟁력을 증명해온 공격수 윌리안을 수원FC로부터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에 확실한 승부수를 던졌다. 다수의 K리그 구단에서 주축 공격수로 활약해온 검증된 자원을 품은 만큼 이번 영입을 통해 시즌 후반기 순위 경쟁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브라질 출신의 윌리안은 2019년 광주FC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뒤 경남FC, 대전하나시티즌, FC서울, 수원FC를 거치며 약 8년간 국내 무대를 누빈 베테랑 공격수다. K리그1과 K리그2를 두루 경험하며 여러 팀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온 만큼 천안으로서는 공격진에 즉시 힘을 보탤 수 있는 무게감 있는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윌리안에게는 확실한 ‘승격 DNA’가 있다. K리그 데뷔 첫 해인 2019시즌 광주FC에서 박진섭 감독과 호흡을 맞춰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함께 이뤄냈다. 7년 만에 천안에서 다시 만난 박진섭 감독과 윌리안이 재현할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승격 경험은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2022시즌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 윌리안은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워 K리그2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대전의 K리그1 승격에도 힘을 보탰다. 두 차례 승격을 경험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만큼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천안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윌리안은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단숨에 흔들 수 있으며 번뜩이는 센스와 뛰어난 개인 능력을 바탕으로 혼자서도 공격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특히 1대1 상황에서 직접 득점 뿐 아니라 동료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주는 능력까지 갖췄다.

 

천안은 윌리안의 합류로 공격진의 무게감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역할부터 직접 득점을 책임지는 해결사 역할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공격 전개의 선택지도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K리그에서 오랜 기간 경쟁력을 인정받아온 윌리안의 합류는 천안이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보여준 강한 의지이기도 하다. 풍부한 경험과 두 차례의 승격 노하우를 갖춘 윌리안을 품은 천안은 공격진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플레이오프권을 향한 추격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윌리안은 “박진섭 감독님과 다시 만나게 돼 정말 반갑고 함께했던 좋은 기억을 되살려 천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처음 천안에 왔을 때 훈련 시설과 운동장 등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인상을 받았고, 좋은 환경에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 팬 여러분께서도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윌리안을 품으며 공격진에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천안은 오는 8일 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를 치른다. 천안은 성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해 순위 경쟁의 흐름을 바꾸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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