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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구단뉴스공격은 뜨겁게, 수비는 단단하게! 천안시티FC, 성남전 승점 3점 정조준
2026-08-06
구단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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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이 오는 8일(토) 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에서 성남FC(이하 성남)와 맞붙는다.
양 팀은 올 시즌 치열한 중하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천안은 4승 8무 7패(승점 20점)로 11위, 성남은 4승 8무 6패(승점 20점)로 12위에 자리하고 있어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상대 전적에서도 천안이 3승 5무 2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으며, 지난 4월 열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두 팀은 팽팽한 승부를 이어오고 있다.
천안은 직전 용인FC(이하 용인)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아쉬운 동점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지만 공격력만큼은 분명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이랜드FC 와의 경기에서 3골, 용인과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두 경기 연속 멀티 득점을 기록했고 다양한 득점 루트를 만들어내며 공격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반가운 소식도 있다. 월드컵 휴식기 중 수술을 받았던 주전 골키퍼 박대한이 약 두 달 만에 복귀하며 골문에 안정감을 더했다. 박대한의 복귀는 수비 조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하다. 천안은 최근 세트피스 상황에서 잇따라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진섭 감독은 용인전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세트피스 실점이 많다. 세트피스에서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여러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히며 수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공격에서 보여주고 있는 상승세에 수비 안정감까지 더한다면 충분히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천안은 성남을 상대로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승점 3점을 가져와 직전 경기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