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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루 리뷰] '백중세' 천안시티FC, 용인FC 상대로 아쉬운 2-2 무승부

등록일2026-08-01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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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8월 1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 2026' 20라운드 용인FC(이하 용인)과의 홈 경기에서 4골을 치고받으며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6월 수원FC전 이후 장기 결장 중이던 박대한이 선발로 복귀하며 골문을 지켰다. 이어 박진섭 감독은 지난 광주FC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고 체력을 안배한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수비에는 권용승, 최준혁, 김성주, 미드필드에는 이동협, 구종욱, 라마스, 차승현, 최전방에는 툰가라, 이바닐도, 이규민이 선발 출전했다.

 

 전반 14분, 용인의 첫 슈팅이 선취점으로 이어졌다. 스코어는 0-1.

 

 전반 22분, 오른쪽에서 들어간 차승현의 컷백을 라마스가 슈팅으로 오른쪽 골대를 맞혔고, 상대 골키퍼 맞은 공이 자책골로 이어졌다. 측면 컷백 후 라마스의 슈팅이라는 천안의 득점 공식이 또 한 번 성공했다. 스코어는 1-1.

 

 동점골 이후 라마스를 중심으로 천안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32분, 이규민이 깊은 곳에서 시도한 롱패스를 라마스가 원터치로 유효 슈팅으로 만들었다. 이어 전반 34분, 라마스의 패스가 상대 수비 사이로 지나가며 이바닐도가 공을 쫓았지만, 아쉽게 슈팅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전반 37분, 이규민이 개인 능력으로 용인의 측면 수비 두 명을 벗겨낸 뒤 구종욱에게 패스해 슈팅까지 만들어냈다.

 

 전반 막판, 천안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전반 42분, 용인의 프리킥 상황에서 나온 슈팅을 박대한이 선방했다. 이어 전반 43분, 용인의 역습 상황에서 결정적인 골문 앞 패스를 김성주가 차단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툰가라와 라마스의 약속된 플레이로 김성주에게 슈팅 찬스가 열렸지만, 상대 수비 블록에 막히며 그대로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에도 천안이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7분, 이준호가 수비 세 명 사이에서 버텨내며 왼쪽에서 넣어 준 컷백이 툰가라에게 연결됐고, 툰가라가 차분하게 득점으로 만들었다. 스코어는 2-1.

 

 후반 13분, 라마스가 직접 만든 먼거리 프리킥을 직접 처리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이준호의 스크린 플레이를 중심으로 천안이 주도권을 잡고 공격했지만,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46분, 용인의 크로스를 예측한 박대한이 빠르게 나와 쳐내며 용인의 공격을 무산시켰다. 후반 52분, 용인의 코너킥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스코어는 2-2.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툰가라는 공격 진영에서 93.8%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고, 팀의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천안의 공격에 앞장섰다.

 

 박진섭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쉬운 경기였다. 홈에서 팬분들께 승리를 안겨주고 싶었는데 마지막 고비를 못 넘긴 것 같다. 홈이나 원정이나 더운데도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죄송하다. 죄송하다는 말만 드리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 검토해봐야 할 것 같다."라며 팀 내 문제 개선을 시사했다.

 

 홈에서 승점을 획득한 천안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이번엔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글=유니크루 7기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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