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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구단뉴스[유니크루 리뷰] 천안, 김해에 0-1 석패…홈에서 아쉬운 패배
2026-07-11
관리자
10천안시티FC(이하 천안)는 1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김해FC 2008(이하 김해)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천안과 김해의 프로 무대 첫 맞대결로 펼쳐졌다.
박진섭 감독은 지난 16라운드와 같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승규가 골문을 지켰고 권용승, 최규백, 김성주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중원은 이동협과 박창우가 양 측면을 맡았고, 구종욱이 라마스와 호흡을 맞췄다. 툰가라, 이준호, 이규민이 함께 최전방에 배치돼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8분, 상대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중앙에서 헤더로 연결되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선제 실점 이후에도 천안은 적극적인 공격을 이어가며 상대 골문을 꾸준히 위협했다. 전반 28분에는 이상준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고, 전반 31분에는 툰가라가 문전에서 오버헤드킥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에도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등 전반 내내 위협적인 모습을 이어갔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12분 박진섭 감독은 이준호 대신 이바닐도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교체 투입된 이바닐도는 후반 15분 툰가라의 크로스를 향해 쇄도했지만 머리에 정확히 맞추지 못하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후 후반 23분 이바닐도가 끝까지 지켜낸 볼이 이상준에게 연결됐지만, 슈팅까지 이어지지 않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진섭 감독은 후반 30분 툰가라를 빼고 차승현을 투입했다. 지난 3일 천안 입단을 확정한 차승현은 이날 교체 출전으로 천안 데뷔전을 치르며 첫 발을 내디뎠다.
후반 막판까지 동점골을 노리며 공세를 이어갔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경기는 0-1 천안의 패배로 종료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진섭 감독은 "결과적으로 봤을 때도 홈에서 나와서는 안 될 경기력이었던 것 같다. 감독인 제 책임이다."라며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책임을 통감했다.
천안은 오는 15일(수)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FC목포를 상대로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2R 경기를 치른다.
글 = 유니크루 7기 홍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