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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루 리뷰] 천안시티FC, 수적 열세 속 투혼의 혈투... 수원FC와 2-2 무승부

등록일2026-06-07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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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티FC(이하 천안)은 7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6’ 15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박진섭 감독은 전과 같이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지만,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이승규가 골문을 지켰고, 그 앞으로 최준혁, 최규백, 권용승의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중원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이동협과 박창우, 그리고 김성주가 라마스와 호흡을 맞췄다. 툰가라, 우정연, 이상준이 최전방 공격을 담당했다.

 

 전반 13분, 김성주가 중앙에서 왼쪽 골대를 보고 노린 슈팅으로 수원FC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3분, 천안이 라마스의 득점으로 먼저 앞서 나갔다. 이상준의 크로스를 수비가 걷어내자, 떨어진 공을 라마스가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충남아산전 이후 5라운드 만의 시즌 5호 골이다.

 

 이어서 전반 40분, 이동협의 패스를 받은 툰가라가 왼쪽에서 드리블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44분, 다시 한 번 툰가라의 드리블 돌파 후, 이준호 선수에게 슈팅 기회가 왔지만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경기 전반 스코어는 1-0으로 천안이 앞서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스코어는 1-1 동점이 됐다. 후반 14분, 수비 과정에서 최준혁이 경고를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후반 20분, 이상준의 패스를 받은 박창우가 오른쪽 구석을 노리고 슈팅까지 연결했다. 후반 30분, 수원FC의 슈팅을 이승규가 막아내며 결정적인 선방을 보여줬다.

 

 남은 시간 천안은 수적 열세의 상태로 총공세를 펼쳤다. 후반 추가시간 6분, 안창민은 포기하지 않고 공을 따라가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안창민의 시즌 첫 골이자 역전골로 천안이 2-1로 다시 앞서 나갔다. 안창민은 세레머니 이후 퇴장을 당했다.

 

 후반 추가시간 11분,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스코어는 2-2. 경기는 그대로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진섭 감독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가치 있는 승점 1점을 획득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월드컵 브레이크 전까지의 경기력은 계획했던 대로 잘 이루어진 것 같다."며 “휴식기에 부족했던 공격적인 측면을 보완하여 하반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안은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7월 5일(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를 상대로 하반기 첫 승을 노린다.

 

글 = 유니크루 7기 조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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