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보름달처럼 꽉 찬 즐거움’ 천안시티FC, 추석 홈경기 개최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이 오는 10월 8일(수)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3라운드 추석 홈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친구 단위 팬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경기장 W게이트 호람이 팬존에서는 팬들이 소원 메시지를 남기는 ▲‘천안에 차오른 호람이’, 투호·제기차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 그리고 가족과 친구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남기는 ▲‘호람이네 사진관’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드림팩 캠페인 ▲나만의 클래퍼 만들기 ▲띠부띠부씰 증정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린다.
추석을 맞은 관람객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추’, ‘석’, ‘한’, ‘가’, ‘위’ 다섯 글자 중 하나를 성씨로 가진 관람객은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자유석을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천안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팬들도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함께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공연팀 ‘얼쑤’가 하프타임 공연을 펼쳐 추석의 흥겨움을 더한다. 사물놀이 공연팀 얼쑤는 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으로, 전통 장단과 신명나는 퍼포먼스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큰 울림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은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홈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부산아이파크와의 맞대결은 쿠팡플레이와 GOLF&PBA를 통해 생중계되며, 티켓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