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천안시티FC, 대학생 마케터 유니크루가 기획한 '호람이의 가을 여행' 개최!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이 오는 9월 21일(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K리그2 30라운드 화성FC와의 홈경기를 ‘유니크루 기획 홈경기’로 지정하고, 구단 마스코트 호람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유니크루 기획 홈경기’는 천안시티FC 대학생 마케터 ‘유니크루’가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홈경기의 주제는 ‘호람이의 가을 여행: 잃어버린 도토리를 찾아서’로, 팬들과 함께 호람이가 잃어버린 도토리를 찾아 떠나는 스토리형 이벤트로 구성됐다.
지난 7월부터 유니크루는 3개 조로 나뉘어 조별 PT와 구단 평가를 거쳐 최종 콘셉트를 확정했다. 가을이라는 계절감과 다람쥐를 모티브로 한 구단 마스코트 ‘호람이’의 상징성을 결합해, 팬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경기 당일 팬들은 ‘호람이 팬존’의 종합 안내소에서 호람이 여권을 발급받아 3가지 도토리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미션을 모두 완료하고 스티커를 제출하면 황금 도토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스페셜 티켓·한정판 키링(50개)·하프타임 이벤트 응모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장외 이벤트로는 ▲‘도토리를 기억해’ ▲‘천토리 스피드 퀴즈’ ▲‘도토리를 향해 슈팅’이 마련되며, 숨겨진 ‘무지개 도토리를 찾아라’ 히든 미션도 운영돼 팬들에게 추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장 내에서는 ▲‘선수 따라잡기’ ▲‘응원 메시지 송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 팬에게는 할머니학화호도과자와 주토피아 MD 세트가 증정된다. 또한 황금 도토리 응모권 추첨을 통해 선수단 친필 사인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유니크루 6기 허가영 학생은 “대학생 마케터로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 쉽지 않은 준비 과정이었지만 팬분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최선을 다했다. 이번 홈경기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고, 저희 유니크루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의 ‘호람이의 가을 여행’ 홈경기 티켓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특성화석 좌석은 경기 전날인 20일(토) 오후 2시까지 예매 가능하다.
글 = 유니크루 미디어팀 송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