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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루 인터뷰] 전반 16분, 300경기 기념 자축포 터트린 김성준을 만나다!

등록일2025-06-22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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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하 천안시티FC, 이하 천안)6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E)과의 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4-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김성준은 경기 시작 전 300경기 기념식을 치렀다. 이에 본인의 300경기를 자축이라도 하듯 전반 16분에 서울E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승리로 가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를 기념하고자 유니크루가 17라운드 경기 종료 후 믹스드존에서 김성준을 만나보았다.

 

Q. 오늘 경기에 대한 총평 부탁 드린다.

김성준: 상대에 맞춰서 준비했는데 일단 첫 득점 이후 두 골을 실점하면서 조금 힘든 상황이 있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준 덕분에 42로 크게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300경기 기념식인 오늘 본인의 등 번호인 16분에 천안 소속으로 첫 골을 넣었다. 기분이 어떤지?

김성준: 나도 몰랐는데 나와서 보니까 16분에 득점을 했더라. 구단에서도 신경을 써주셨고 300경기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응원하러 와주신 팬들 앞에서 득점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Q. 2로빈 4경기 동안 8골을 넣으며 211패로 1로빈과는 전혀 다른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달라진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김성준: 코칭스태프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고 선수단들도 서로 서로 좀 도와가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보니 좋은 결과들이 나오는 것 같다.

 

Q. 시즌 첫 2연승을 만들어냈다. 오랜 기간 연승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아마 1로빈 때 많이 마음 상하셨을 것이고 많이 힘드셨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2연승 했지만 앞으로 3연승, 4연승 할 수 있도록 선수들, 코칭스태프도 다 같이 잘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서울이랜드전 16300경기 자축포를 터트리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한 김성준, 천안시티FC에서의 다음 발걸음을 더욱 기대해 본다.

 

 

 

= 유니크루 미디어팀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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