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의 다른 팀들은 여름 이적시장 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천안시티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팀 성적은 현재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전력 보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 외국인 선수 파브레는 전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수를 어떤 기준으로 영입했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외국인 선수는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천안시티는 여유 있게 선수를 기다려줄 수 있는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팀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불필요하게 선수단 규모만 늘어난 상황입니다.

게다가 팀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물론 최근 들어 약간의 상승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리그 최하위입니다.

여름 이적시장 등록기간이 아직 남아 있는 지금이 기회입니다.

전력강화실, 스카우터, 코칭스태프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즉시 투입 가능한 선수 영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입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준비 중’이라는 말만 반복할 것입니까?